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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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984


(성주) 조홍기 기자 = 성주군은 2019년 1월 8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군민이 주인이 되는 행복한 성주 만들기 새해 첫 사업으로 관내 임산부와 산모 및 예비 임산부들이 함께 하는 출산장려 토론회를 실시한다. 


이번 토론회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주 만들기를 위한 안건 및 정책지원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모신생아 산후도우미 지원 사업 확대, 기저귀·분유 지원 사업, 다자녀 가족사진 촬영 지원뿐만 아니라 고위험 임산부의 의료비 지원이 5대 임신 질환에서 11대 임신 질환으로 확대되는 등 새해부터 바뀌는 출산장려사업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더불어 육아에 관심 있는 아빠들이 참여해 우리 아이 함께 키우기에 필요한 정보를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 주도의 기존 출산장려정책에서 벗어나 참여한 임산부들이 희망하는 정책들에 대한 속 시원한 이야기들을 들어보는 끝장토론으로 진행하며 이는 내년 출산장려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토론회 참석을 희망하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모아 건강관리담당( 930-8142, 8144)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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