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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김동화 기자 = 거창군은 계속되는 인구감소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찾기 위해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기존에 추진하던 영유아양육비, 태아·출생아 건강보험, 전입정착금, 고등학생 학자금 지원 외에 전입대학생 기숙사비와 첫째아이 출산장려금 지원을 신규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경남도립거창대학과 한국승강기대학교의 학생이 거창군으로 전입할 경우 학기별 30만 원의 기숙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거창군에 소재한 두 대학의 기숙학생은 천여 명에 달하지만 대부분이 주소를 이전하지 않고 생활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민등록법상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주소나 거소를 두는 경우 주소이전을 해야 하므로 이를 이행하는 학생에게 기숙사비를 지원해 전입을 장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기숙사비 지원은 지역대학 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둘째아이부터 지급해오던 출산장려금의 지급 대상을 확대하여 첫째아이부터 50만 원씩 지급하고 있으며, 2019년 출생아부터 적용되며, 자녀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1개월 이전부터 거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신고를 하는 경우 모든 출산 가정이 지원 대상이다. 거창군은 첫 자녀의 출생부터 지역사회의 관심과 축복을 받도록 하며, 출산과 양육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조직개편에 따라 2019년 1월 1일자로 인구교육과 인구정책담당이 새로 신설된다. 인구정책담당에서 인구정책을 종합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하게 됨에 따라 장기적 관점에서 업무의 효율과 행정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인구감소가 피할 수 없는 미래인 만큼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담당을 신설하였다. 앞으로 인구정책 기능을 강화하고 역량을 집중하여 거창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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