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필연 커플, 부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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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천하정 기자 = TV조선 `연애의 맛` 필연 커플 이필모 서수연이 필연 부부로 거듭난다.

(사진참조 =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화면 캡쳐)

앞서 이필모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필모와 서수연이 내년 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정확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결혼 준비는 차차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TV조선 `연애의 맛`이라는 예능을 통해 인연을 맺어 `연애의 맛` 공식 2호 커플로 활약했다.

2년 전 우연히 이필모를 만난 적이 있다고 고백한 서수연의 고백 덕분에 첫 만남부터 필연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예능 프로그램의 인연이 이어져 부부가 된 케이스는 처음이라 누리꾼들의 관심과 응원은 더욱 빗발치고 있다.

한편, 1974년생인 이필모는 지난 2004년 MBC 드라마 `대장금`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현재 공연 `그날들`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필모의 아내가 되는 서수연은 1988년생이며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재 박사 과정을 밟고 있으면서 대학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