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담패썰` 마이크로닷, 12살 띠동갑 연인 홍수현 언급 "행복하고 건강하게 끝없는 사랑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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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천하정 기자 = `음식을 둘러싼 담대하고 패기 있는 썰` `맛있는 이야기 음담패썰`의 제작발표회에서 마이크로닷(25)이 최근 열애를 인정한 12살 연상 연인 홍수현을 언급하며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의 풋풋한 애정을 과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수현 인스타그램)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목동 KT 정보전산센터 스튜디오에서 열린 SBS Plus 인문학 차트쇼 ‘맛있는 이야기 음담패썰’ 현장공개 제작발표회에. MC 김준현, 권혁수, 마이크로닷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중에서도 단연 관심이 집중됐던 인물은 바로 최근 12살 연상 연인인 홍수현과 열애를 인정한 마이크로닷(25)이었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연인 홍수현을 언급하며 "최근에 열애를 인정했다. 행복하게 사랑하고 있다. 우리 출연진 모두 음식을 사랑하듯이 건강하게 끝없는 사랑을 나누고 싶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MC들이 홍수현이 `음담패썰` 모니터를 해줬느냐는 물음에 마이크로닷은 조금 당황하며 "둘 다 방송은 못 봤다. 둘 다 촬영이 있었다"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본격 낚시 예능 `도시어부`에 출연해 친분을 쌓았으며 12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가볍게 극복하고 지난 1일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