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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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김민령 기자 = 오늘 7월 10일 오전,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청기 토구숲에서 청기면 토구리 마을회주관으로 유휴 공간 활용 마을정원쉼터조성 중간평가회를 실행하였다.



유휴 공간 활용 마을정원쉼터 조성사업은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센터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청기면 토구리에서 실행되고 있는 마을단위 사업이며 농촌의 유휴공간과 자연환경, 전통·문화자원, 농업경관을 활용한 지역특화 정원 조성을 통해 지역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농촌관광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마을정원쉼터에는 구불구불한 골부리 모양의 각 구역에 허브, 패퍼민트 등이 심어져 있는 골부리 꽃마당, 인근 수로에 흐르는 물을 인입하여 유·아동 연령층이 이용 가능한 작은 골부리잡기 체험장, 토구지역의 포졸란 흙으로 만든 골부리 마을 이야기 마당 등이 조성되어있다.  이번 중간평가회를 기념으로 마을주민들은 다같이 정원관리와 정원과 연계한 관광에 대한 교육을 듣고 꽃도 심었다.

권역별 사업 및 마을축제인 골부리축제가 개최되는 장소인 토구숲에 마을정원쉼터가 조성됨으로서, 축제와 관련된 골부리잡기 체험과 다양한 숲속 체험활동을 마을주민은 물론 관광객들까지 휴게장소로 이용될 전망이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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