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매주 월,목요일 험블리 부부의 세계여행이 연재됩니다.)
1편, 출국 - 첫 발걸음




2017년 4월 25일.
눈 깜짝할 사이에 다가온 운명의 그날!
우리의 첫 여행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를 향해 출국길에 올랐다. 사실 준비 하면서도 느끼지 못했던 실감이 공항에 도착하자 피부로 와 닿는다! 오랜 기간 마음 먹고 준비하던 것들이 오늘을 시작으로 현실로 이루어지니 쿵쾅쿵쾅 가슴이 뛰며 행복함에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론 덜컥 겁이 나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한다. 한가지 분명한 건 드디어 시작이다!!!
 
김해 공항에서 출발하는 김해-울란바토르 직항 노선이 생겨 친정인 부산에서 하룻밤을 지낸 우리는 인천공항까지 갈 필요 없이 바로 김해 공항에서 출발 하게 되었다. 뭐 그리 이쁜 딸이라고 친정엄마는 동생과 조카까지 대동해서 차로 데려다 주신다며 함께 집을 나섰다. 오전 8시 30분 경 공항에 도착하니 우릴 기다리고 있던 엄봉이 친구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환영하는 모습에 뭉클하기도 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월차까지 써서 달려와 준 친구들의 우정이 너무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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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블리 부부의 세계여행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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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작된 험블리 부부의 세계여행!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9월18일 2화 연재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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