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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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영민 기자 = 3월 2일, 부산시장 예비후보인 자유한국당 이종혁 전 최고위원이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6월 13일 날 열릴 지방선거에 서병수 부산시장은 출마하지 말아 달라며 불출마 선언을 요구했다.


▲ 사진 = 이종혁 의원 페이스북 참조
 

이 전 최고위원은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병수 부산시장은 전략공천은 물론 경선에도 배제해야 한다.”며 “새로운 인물로 감동적인 경쟁 무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주장했다. 

그는 “부산에서 자유 한국 당이 실패하면 인근 경남과 울산도 영향을 받는다.”, “부산시민은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애국심도 강하지만 올바른 국가가 되어야 한다고 하는 정의감 또한 충만하다.” 라며 “이것이 시민의 생각이요 소위 중도보수의 특징”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최고위원은 “지방선거를 앞둔 자유 한국 당은 인재영입이 힘들다는 명목으로 혁신보다는 적당히 과거 기득권층과 타협하며 안주하려 하고 있다.”고 “지금 자유한국당이 혁신하지 않고 반성하지 않는다면 다시 국민에게 버림받을 것”이라며 “이 모습에 분노하고 처참함을 느끼며 부산 시민들에게 직접 호소하고자 한다.” 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서병수 시장에게 부탁합니다. 자유 한국 당과 부산을 위해 이번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을 해주십시오. 새로운 인물이 부산을 끌고 갈 수 있도록 불쏘시개가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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