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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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상주시는 상수도 누수 현장 탐지·복구 활동을 대대적으로 시행하며 수돗물 절약에 앞장섰다.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월 22일부터 3월 14일까지 송·배수량 변화 추이 분석에 따라 다량 누수가 감지된 청리, 공성 지역 급·배수관 139km, 급수 가구 2,670가구를 대상으로 누수율을 줄이기 위한 상수도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탐지·복구 활동에는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및 누수탐사 용역 업체 한국 빅텍이 참여해 관로에 대해 단계 시험, 노면음청조사, 음압 측정조사를 비롯해 마을 우수관로와 맨홀 주위 확인 작업을 진행했으며 청리 10곳, 공성 13곳의 누수현장을 찾아내 복구함으로 하루 평균 청리 지역의 경우 583㎥, 공성 지역은 816㎥의 누수량을 줄이는 결과를 얻었다. 


이에, 성상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누수 지점을 잘 정비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것”이라며 “누수 발견 시 상하수도사업소로 신속히 신고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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