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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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김용무 기자 = 함안군의 ‘함안군 일자리 센터’가  지역 주민을 위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 쏟은 노력이 빛을 보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함안군 일자리 박람회 개최, 중부권 일자리 박람회 참가,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 개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플라자 운영, 찾아가는 대학교 상담 카페 운영  등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총 52회 진행했다.


일자리 사업을 통해 총 681명이 일자리 센터 연계 민간 일자리를 창출했고 2017년 대비 174% 향상된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일자리 센터를 통해 민간기업에 취업한 구직자들의 이직률도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군 관계자는 “금년도에도 수요자 중심으로 일자리 사업을 재설계하고 ‘신중년 완전 취업 프로젝트 사업’ 등 다양한 특화 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지역 내 일자리 불균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적극적인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지난해 일자리 대상 특별상과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장려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도 S 등급으로 선정되는 등 놀라운 성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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