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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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송재학 기자 = 통영 시청 산악회는 지난 26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덕유산 정상에서 통영 관광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청 산악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덕유산 향적봉과 중봉에서 ‘관광객이 행복해지는 통영! 환영합니다.’ 라는 플래카드로 통영 관광 홍보를 펼쳤다.


산행 종료 후에는 시정 및 산악회 발전방안 토의 시간을 가지며 ‘따뜻한 시정, 행복한 시민, 다시 뛰는 통영!’을 위하여 새로운 변화로 시민과 함께 행복한 통영 건설을 구상하고 산행 예절 및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통영시 공무원으로서 품위를 유지하기로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산악회 회원들은 "앞으로도 산행 시 회원의 단합과 건강, 통영관광 홍보 등의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5년 창립된 통영 시청 산악회는 40여 명이 24년째 매년 4회 이상 전국의 유명산을 찾아 건강을 챙기면서 통영관광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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