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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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최영태 기자 = 김충섭 김천시장은 한해 사업 신청한 12개 시․군의 사업계획을 시군 담당자의 의견을 청취 후 평가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년 야간관광상품 선정 회의에 참석했다.



김천시 직지나이트 투어 프로그램중 하나인 농촌체험에서 딸기를 따고있는 어린이


평가 방법은 2018년 현장평가 및 2019년 사업계획서평가를 합친 점수로 평가 후 등급별 차등 지원을 하고 있으며 평가 선정 결과 김천시, 문경시, 그 외 7개 시군은 각각 백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나머지 3개 시군은 자체예산으로 진행한다.


김천시 직지나이트투어는 2008년부터 관광객들의 꾸준한 인기를 받는 상품으로 농촌체험, 도자기 및 연등 만들기, 보물찾기 등은 도심 관광객에게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의 3대 관광권역(직지사, 부항댐, 증산권역)과 연계한 체험 및 다양한 소재를 주제로 밤을 즐길 수 있는 특색있고 차별화된 상품을 만들어 체류형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직지나이트투어 예약은 김천문화원(☎0544204336) 및 김천직지나이트투어(www.nighttour.org)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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