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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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김동화 기자 = 밀양시는 15일 화요일 시청에서 박일호 밀양시장과 조숙희 ㈜디엔 대표가 참석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맺은 협약으로 ㈜디엔은 올해 말까지 부북면 춘화리 춘화농공단지 내 10,961㎡ 부지에 60억 원을 투자해 65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원활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령이 정하는 범위에서 행정‧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경남 창녕군에 본사를 둔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디엔은 자동차 내장제(흡음제, 방음재, 카펫, 헤드 라이너 등)를 생산 중이다. 최근 생산량 증가로 인한 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영남권 교통의 중심지이자 주변 도시로부터의 안정적 인력수급을 고려해 밀양시에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시에 투자 결정을 해 주신 ㈜디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투자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와 정착을 위해 시의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관내 기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기업 요청(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우리 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이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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