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희망의 대가면을 밝히는 화려한 트리 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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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조홍기 기자 = 성주군 대가면은 면 소재지의 소공원과 면사무소 입구에 크리스마스트리 거리를 조성해 어려운 경기와 추운 날씨에 지친 주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불빛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트리 거리 조성은 대가 보건 진료소 앞 소공원 광장 경관 개선 및 겨울철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면사무소 직원과 이장 상록회장의 재능기부로 실시됐다. 면은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마치 빛의 거리 같은 화려한 분위기의 트리 거리를 조성해 면사무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으며  이와 함께 이번 트리 거리 조성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가면의 배 모 씨는 “겨울철 움츠려 있던 우리 면에 아름다운 거리가 생겨 반갑고, 새로운 포토존이 생긴 것 같아 겨울철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규섭 대가면장은 “따뜻한 크리스마스트리 불빛들이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을 밝혀 조금 더 밝고 화합되는 사회를 만들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합하는 대가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