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676


(영양) 김정일 기자 = 영양군 다문화 가족지원 센터가 지난 12일 여성가족부가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 및 시설보육의 사각지대 보완을 위해 실시한 ‘아이 돌봄 및 가족지원 사업’의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이 돌봄 지원 사업은 부모의 여러 가지 사회적 이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위해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찾아가는 사업으로 시간 단위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제와 만 36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종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일제로 구분된다. 


군은 아이돌봄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올해 기준 전체 해당 가구 수의 11.8%에게 아이 돌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전국 223개 아이 돌봄 센터가 1%~2%의 서비스를 지원한 것에 비해 높은 결과를 얻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영양군은 2011년 다문화 가족지원 센터로부터 위탁받아 아이 돌봄 지원 사업을 시작했으며 2017년부터는 군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현재 관리자 1명과 39명의 돌보미가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