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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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과 ‘1社-1청년 더 채용 지원 사업’ 등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을 수행할 운영 기관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청년들의 창업 및 창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월 14일까지 운영 기관을 모집하며, 대학의 창업 지원 관계 기관 및 경북 북부권 청년창업 지원센터 등 청년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기관으로 2개 기관을 선정해 예비 또는 창업 1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에게 1인당 연간 1천2백만 원의 창업활동비 및 창업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1社-1청년 더 채용 지원 사업’은 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운영 기관 모집기한은 2월 11일까지이다. 중소기업,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이 가능한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학교 등을 선정하며 지역 대학생과 미취업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캠프, 취업특강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운영 기관 선정은 안동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사업 계획의 타당성 및 전년도 사업평가 결과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정도 및 사업의 파급효과 등을 심의한 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년 미취업자들이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의 기관에서 많이 신청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년 지원 사업에 관한 문의 사항은 안동 시청 홈페이지(www.andong.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최영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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