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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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9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김해축협의 ‘천하 1품’과 부경양돈조합의 ‘포크밸리’가 각각 친환경 부문상, 명품 브랜드 인증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고 전했다.


지난 2003년 시작된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는 농장 사육단계부터 가공, 유통, 판매까지 축산물 생산 전 과정을 농축산부와 관련 단체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꼼꼼한 현지실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이에 천하 1품은 2018년 농협 회장상 수상에 이어 2019년에도 농협 회장상 친환경 부문상을 수상하면서 한우분야 우수 브랜드 경영체로 우뚝 섰다. 포크밸리는 대상을 3회 이상 수상한 경영체 중 우수 경영체만 받을 수 있는 명품 브랜드 인증을 매년 연속 수상하면서 한돈 분야 최고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포크밸리와 천하 1품은 소비자단체가 뽑은 올해의 축산물 우수 브랜드에 각각 16년, 14년 연속 최다 선정될 만큼 품질과 안전성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전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손꼽히고 있다.


김상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수 축산물 브랜드 육성은 건강한 축산물 먹거리 공급과 직결되며 우리 시는 한해 5억 원을 투입해 축산물 브랜드 지원을 하고 있다.”라며 “올해에는 세계적 수준의 김해축산물 종합유통센터가 완공됨에 따라 이와 연계해 축산물 수출 확대,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화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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