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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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지난 1월 10일 화서면 중화 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샤인 머스캣 수출 200만 불 달성 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는 지난 2019년 200만 불을 달성한 샤인 머스캣 해외 시장 수출을 기념하고 올해 300만 불 이상 수출 목표를 위해 뜻을 모으고자 마련됐으며, 김후진 중화 농협 조합장, 손영민 농협 상주시 지부장, 김동수 시의원, 중국 수출 바이어, 수출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후진 중화 농협 조합장은 “최근 샤인 머스캣 재배지 증가로 가격 하락을 우려하면서 가격 안정을 위해 다양한 유통망 확보와 해외시장 개척, 고품질 명품포도 생산에 모든 역량을 키우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이양희 화서면장은 “고품질 포도 생산과 다양한 유통망 개척으로 변화하는 소비자 시장에 적극 대응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중화 농협 관계자 및 농가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회원 55명으로 구성된 ‘중화 농협 샤인 머스캣 공선 출하회’는 연간 샤인 머스캣 12만 평을 재배해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홍콩, 대만 등에 약 130톤을 수출하는 등 해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최고의 명품 포도 재배에 앞장서고 있다. 


김정일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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