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채이배 의원 감금?

2019. 10. 17. 15:24

채이배 의원 감금?


안녕하세요 오늘은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가 있는날입니다. 오늘 대대적으로 윤석열 검찰총장까지 증인으로 채택되어 국정감사에 나왔죠 여러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했지만 조 전 장관 일가 수사, 등등 관련 업무에 대한부분은 법과 원칙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들은 윤 총장의 법과 원칙에 따라 실행한다는 말에 한치의 거짓이 없길 바라고있습니다. 그러면서 오전 국정감사 질의 마지막 순서로 채이배 의원이 질의를 이어갔는데요 채이배 의원은 바른미래당 의원인데요 올해 44세로 젊은 국회의원에 속합니다. 그렇다면 채이배 의원을 치면 왜 청문회스타가 나오는지 또 왜 채이배 의원 감금이라는 수식어가 붙어다니는지에 대해 명명백백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청문회 스타가 된 채이배 의원 



청문회 이후 많은 사람들이 눈에 띄게 됐지만 그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눈에 띄는 사람은 바른미래당 소속의 채이배 의원이 있었습니다. 다른 의원과는 다르게 정책과 인사 검증 위주의 질문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바로 조국 물어뜯기 조국 지키기 에 앞장선 다른 의원들과는 다르게 정책과 인사 검증 위주의 질문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그 이후 채이배 의원 많은 분들이 채이배 의원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채이배 의원은 1975년 1월 22일에 태어나 44세의 젋은 국회의원인데요 고향은 전라북도 군산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군산을 지역구로 오해하고 있는데 사실은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6번으로 지역구가 없다고 합니다. 한편 채이배 공인회계사 출신의 국회의원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걸로 유명한데요 질의 수준이나 내용은 집권여당이나 제1야당 의원들보다 더 수준있는 질의 였다고 많은 국민들이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채이배 의원 감금 프로필 

채이배 의원은 고려대학교 행정학을 전공한 뒤 고려대학원에서 법학 석사를 마쳤는데요 삼일 회계법인의 회계사로 근무했고 장하성 교수의 추천을 받아서 정치에 입문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정하성계로 분류하게 됩니다. 이번 인사청문회에서도 삼성에 관한 질문을 여러차례 한 것과 같이 전문 분야는 기업 관련 전문인것으로 알고있는데요 회계를 했었던 이력때문에 그부분이 조금 더 빛을 보는게 아닌가 싶으네요 특히 회계적으로 민감한 내부거래 문건에 대한 문제에 있어서는 우리나라 최고급 전문가라고 평가 받고있습니다. 앞으로 채이배 의원의 횡보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생방송으로 방송이 되면서 조 전 장관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이 어떤 국회의원이 더 날카로운 질문으로 장관 후보자에게 질의를 하는지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었을겁니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띈 사람이 바로 채이배 의원이었을텐데요 이번 조국 가족과 관련한 언론의 의혹과 혐의 기사가 수십만건이 올라갔고 검찰은 수십차례의 압수수색을 단행했다는건데요 그 가운데 너무 보안이 철저한건지 정말 나온게 없는것인지 혐의점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게 없어 국민들의 비판이 조금 들끓었던것 같은데요 

채이배 의원 감금 사건?



하지만 그런 가운데 검찰이 기자회자견을 하게 되었는데 그 기자회견을 통해서 언론이 더이상 자신들의 기사에 책임을 지지 못하게 되자 한 풀 꺾여버렸고 청문회가 결정된 그 다음날 동양대학교 총장이 나외서 이것 저것 이야기하다가 결국 그것도 말이 되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지금 청문회가 생방송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만 채이배 의원은 조 전 장관 청문회 당시 국민들이 조 전 장관에게 실망했던 부분에 대해 언급하면서 국민이 받은 상처와 대학생들이 받은 상처를 그냥 넘기면 안되고 기억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냥 모두가 똑같은 목적으로 청문회답지 않은 질의만 이어갈때 채 의원만 중립의 입장을 지키며 후보자 자질을 평가하는 질의를 이어가서 청문회 스타가 되었습니다. 원래라면 당연한 질의 수준이어야 하는것인데 지금 현재 국회 질의 수준이 그만큼 낮아졌다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도 낮아졌다고 평가하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솔직히 채이배 의원이 뭔가 특별하게 한것이 없거든요 그냥 국민들은 현재 이런부분이 불만이다, 이런부분에 실망을 했다 등등 무조건 몰아 부친것도 아니고 그가 잊어버린것 그가 가지고잊지않고 깜빡하고 놓친건 없는지 등등에 대해 언급하면서 후보자 검증을 가장 정확히 했다 평가받는것 같습니다. 

채이배 의원 감금 사건 총정리 



하지만 생각을 해본다고 하면 자유한국당 의원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모두가 금수저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조국 후보자 지지자들이 지속해서 올린 검색어들 중에서는 조 전 장관 못지않게 국회의원 자녀들의 특혜 논란 금수저 논란이 빠질 수 없었습니다. 그 무엇보다도 그것이 지난 이명박 대통령 때 대입에 금수저들이 혜택을 받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것들을 잘 활용해서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조 장관 도 이 부분은 인정하면서 실망했을 국민들에게 미안하고 죄송하다 밝힌바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채이배 의원 감금 사건 총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4월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들에 의해 의원실에 감금되었던 사건이 있습니다.
이게 채이배 의원 감금 사건의 팩트 인데요 왜 채이배 의원은 감금이 되었던 걸까요? 채이배 의원은 4월 25일 자유한국당 의원 11명은 오전 9시부터 약 5시간 동안 채 의원이 사법 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전체 회의에 출석하지 못하도록 의원실 문을 쇼파등으로 막았다고 합니다. 

채이배 의원 감금 사건 ??

당시 채의원은 같은 당의 오신환 의원대신 사개특위 위원으로 교체되었습니다. 만약 채 의원이 사개특위 전체 회의에 참석해 찬성표를 던지면 검 경수사권 조정, 공수처 설치 법안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 한국당 의원들이 채의원을 막아선것입니다. 결국 채의원을 감금한 한국당 소속 의원 13명이 특수감금 혐의로 고발을 당하게 됩니다. 이게 그 유명한 자유한국당 의원 패스트트랙 고발 사건입니다. 당시 채이배 의원의 표결이 결과를 좌지우지 하는것이기 때문에 그랬다고 바른미래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이에 크게 화를 냈습니다. 결국 채의원을 감금한 한국당 소속 의원 13명이 특수감금 혐의로 고발을 당하게 되는데요 해당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에서는 채이배 의원 감금사건에 나경원 원내내표의 지시 정황이 나왔다는 의혹이 제기 됐고 사건 당일 한국당 의원들이 의원실 내부 화장실에서 나 원내대표의 전화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 됐습니다. 


채이배 감금 사건 창문을 뜯고라도 나가겠다. 



나 원내대표는 한국당 의원들에게 "경찰이 문을 뜯고 들어와 끌려나가는 모습을 보일 떄까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나 원내대표 및 한국당 의원 17명은 검찰 조사를 위한 출석을 요구받았는데요 한국당은 검찰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채이배 의원은 44세로 전라북도 군상 출생입니다. 고려대학교 법학 석사를 수료했으며 심장 수술로 병역면제 판정을 받은 이력이 있습니다. 현재 20대 국회의원으로 바른미래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맡고있는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볼만한 국회의원입니다. 


채이배 패스트트랙 표결 못하게 감금 자한당 나 원내대표 지시?

채이배 의원을 나가지 못하게 하기위해 본격적인 실랑이가 벌어진건 오후 1시쯤인데요 경찰 왔으니까 문열어주시기로했잖아요 라고 당황스럽게 말하는 채이배의원의 모습이 생생합니다. 하지만 민경욱 의원은 자신이 언제 그랬냐며 가만히 있었다며 발뺌을 합니다. 채이배 의원이 사개특위에 ㅅ하보임되면서 간사로서 민주당과 회의를 하기로 한 시점인데요 검찰 조사를 받은 참고인들의 말에 따르면 당시 한국당 의원들은 원내지도부에게 전화로 지시를 받았습니다. 바로 통화장소가 주로 의원실 내부 화장실 등이었다고합니다. 한명씩 번갈아가며 화장실에 들어가 통화를 했고 나경원 원내대표가 "경찰에 문을 뜯고 들어와 끌려나가는 모습을 보일 때까지 있어야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 뒤로 "원내대표가 현장 상황을 모른다, 채이배 의원을 내보내자"는 쪽과 지시대로 끌려나가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쪽이 격론을 벌였다고 하는데요 

채이배 의원 감금 사건 fest. 자유한국당 



이후 채이배 의원이 창문을 깨부수고라도 나가려고 하자 "이러다 큰일 난다"{며 문을 열어준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검찰이 참고인 조사에서 이런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이것이 사실로 들어난다면 한국당 원내지도부 또한 법적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 보이는 상황인데요 나경원 대표는 현재 '특수감금'과 '특수주거침입'을 지시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상태입니다만 아직 수사에 협조를 하지 않고있습니다. 앞에 황교안 대표가 대표로 검찰에 출두해서 내목을 치시라고한뒤 나머지 한국당 당원들은 건들지말라고 무협 영화를 찍으셨는데요 그렇게 들어가고 조사과정에서는 묵비권을 행사하셨다고합니다. 출두 하나 마나 였던건 아닌지..

채이배 의원 감금 사건 자유한귝당 의원 나경원대표



이에대해서 나 원내대표는 강제로 문을 막고 한다고 그래서 설득을 하는 중이었다. 강효상 의원은 감금이 아니고 설득하고 대화하는 중인데 좀 오버하신것 같다 경찰을 부르고 그래서 일이 커졌다는 식으로 말을 했습니다. 안에 갇힌 채이배 의원실에 한국당 의원들이 몰려가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기자들이 급하게 가봤다고 하는데요 이미 의원실에 들어갈 수는 없었고 바깥으로 잠깐 나오던 한국당 의원들에 이렇게 말했다고 하는데요 공수처 법안이라든지 또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해 좀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계신다는 말씀도 하셨고 우리당 의원님들과 차분하게 서로 앉아서 대화를 나누고있단식으로 꾸며졌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사상 초유의 창문 틈 기자회견이 벌어졌습니다. 채이배 의원이 창문 틈으로 기자들에게 뭔가를 알린것인데요 채이배 의원실 관계자들은 감금 논란때 당시 상황을 대화한 카카오톡 단체방 내용을 검찰에 제출했고 검찰은 이를 분석했다고합니다. 



채이배 의원님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앞으로도 중립적인 입장으로 날카로운 질의 , 국정감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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