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악플 심경글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 연인이였던 설리의 사망 소식에 대한 심경글을 올린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의 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운 마음 뿐인데요 설리의 사망으로 악플러들에게 가장 많은 비난을 받은 인물이 아니였을까 생각합니다. 설리의 사망에 최자의 잘못은 없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설리의 사망이 최자 때문이라는 억지 논리의 악플이 쇄도 하고있다고 하는데요 누구보다 고통스러운 시간을 이겨내고 있을 사람들에게 2차 가해는 못할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주 좋아하는 드라마 비밀의 숲 에서 배두나씨가 했던 대사중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범죄로 인해 살해당한 피해자만 피해자가 아니다" "피해자의 죽음으로 인해 고통받은 모든 사람이 피해자"라구요 이제 더이상은 설리사망과 관련해 최자에게 악플을 다는 사람은 없어지기를 바래봅니다.
최자 악플쇄도 중에도 추모글 전해.. "가장 아름다운 순간 함께 했다"
최진리의 전 남자친구인 최자가 악성댓글에 테러를 받고 있는 와중에도 생을 마감한 전 여자친구의 마지막길을 추모하기 위해서 추모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최자는 16일 "우리는 서로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산들을 함께 했다" 는 글을 올리며 씁쓸한 추모를 이어갔습니다. 최자는 이어서 "이토록 안타깝게 널 보내지만 추억들은 나 눈 감는 날 까지 고이 간직할께"라며 "무척 보고싶다"고 적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왜 애꿎은 최자한테 악플이냐 전 여자친구라도 사망소식은 충격이고 고통받고있을 사람들에게 2차가해는 하지않아야 한다며 항의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최자에게 악성댓글을 달고 있는 사람들인 눈에 띄는데요 이에 최자와 같은 소속사 안예은은 악플을 단 네티즌에게 직접 답글을 달며 '이미 고통받고 있는 사람에게 소금뿌릴 자격 없다고" 일침을 날리기도 했습니다.
최자 전 연인 진리는 사진속에서 웃고 있었다.
최자의 추모글이 올라오자 다시금 두사람의 옛모습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그들을 위로하기 위해 두사람이 웃으며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사진들을 올리면서 그들 나름대로 응원을 보내고 있는데요 사진속 설리씨는 너무나도 행복한듯 웃고있어 팬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습니다. 설리(본명 최진리 25)는 지난 14일 성남 수정구 본인의 주택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설리의 매니저는 전날 설리와 통화한 후 연락이 닿지 않아 집으로 찾아갔고 사망한 설리를 보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119 구급대가 도착했을 당시 설리는 이미 사후강직이 진행되어 사망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지 꽤나 오랜시간이 지났다는 뜻이겠죠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결과 외력이나 타살 혐의점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구두소견을 먼저 밝힌건데요 다만 극단적인 선택으로 사망을 하게 될 경우 전형적으로 발생하는 흔적이 발생되어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찰은 국과수의 고션과 외부 침입 흔적 등 다른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점, 우울증 증세를 보였다는 주변인의 진술 등을 토대로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것으로 보고 수사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속되지는 못했지만 최자와 설리는 서로에게 진심이었다
현재 설리의 죽음이 최자의 탓이라고 몰고가고있는것은 명백한 악성댓글에 속하는데요 두사람의 속얘기야 두사람이 가장 잘 알 수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다 큰 성인이 누군가를 만났다가 헤어질 수 있고 서로 감정이 상해서 헤어지든 싸우고 헤어지든 잘 맞지 않아 헤어지든 생각의 차이가 있어 헤어지던 각자의 이유는 다 있는것이고 서로 동료로 돌아가 서로를 응원하는 삶으로 돌아갔을 뿐인데 자극적인 프레임을 덮어씌워 악플을 다는것은 남겨진 사람들에 대한 2차가해라고 생각합니다. 생전 설리가 악성댓글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왔고 힘들어 했기때문에 그 사실을 망각하지 않고 남겨져 고통받을 사람들에 대한 매너를 지켜주는것이 먼저 생을 마감한 사람에게도 줄 수 있는 매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설리는 악플의 밤에 나와서 전 남자친구를 만나면 어떨것 같냐는 물음에 한때 자신의 팬이었던 사람을 만나는거라 오히려 반가울것 같다면서 가족같을것 같고 반가워서 밥을 사줄것 같다는 발언을 했었습니다. 당사자의 마음을 있는그대로 헤아려주는것 또한 마지막 가는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요
최자 악플 심경글 추모글 남겨
설리라는 연예인을 좋아하고 동경해 속상한 마음에 그런 댓글을 남기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냥 장난식으로 아무런 감정없이 그런글을 쓰는 사람들도 여럿 보이는것 같습니다만 최자는 자신의 SNS에 죽는날 까지 기억할게 보고싶다"라고 적었습니다. 설리와 이성적인 감정을 나누지 않은 팬들조차 그의 사망소식에 패닉에 빠졌는데 그와 한때 아름다운 사랑의 감정을 느꼈었던 최자는 두배 세배 아니 열배는 더 힘들겠지요 남녀가 서로 만나다가 헤어지는 일이야 일상생활에서도 흔히 일어나는 일입니다. 결혼을 했다가 파혼을 하기도 하고 이혼을 하기도 하는 세상이니까요 의지했던 사람과의 감정이 끝이나서 힘들어 했을건 두사람 모두 마찬가지였을겁니다. 사진을 보면 두사람 모두 진심으로 행복해 하는 모습이 보이니까요 누가 덜 힘들었고 덜 좋아했고 이런건 없어보입니다. 그저 두사람의 연인관계는 끝이 났지만 최자는 최자대로 자신의 삶을 더 윤택하게 이어나가기 위해 열심히 활동을 했을테고 상대방도 마찬가지였을겁니다. 제3자가 먼저 생을 마감한 고인을 앞에두고 너때문에 죽었느니 이런 악성댓글을 다는건 분명히 안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자 악플 심경글 추모글 SNS업로드
설리와 최자는 지난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후 끊임없는 악플과 루머에 시달려 왔습니다. 두 사람은 누구보다 행복한 모습들을 공개하며 사랑을 이어갔지만 일부 대중들은 이들에게 자기만의 잣대를 들이밀며 비난을 이어가기 시작했는데요 결국 이에 참다 못한 설리는 잠시 연예 활동을 쉬었고 그룹 에프엑스에서도 탈퇴를 하게 됐습니다. 이게 최자의 잘못이라고 보기는 어렵죠 두사람이 나이차이가 난다는 이유만으로 악플과 루머를 생성해낸 사람들의 잘못이라면 잘못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후 2년반 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두사람의 열애는 끝이 났지만 이후로도 두 사람의 악플은 끊어지지않았습니다 오히려 더 이슈가 되어 평생 꼬리표로 남을것 처럼 두사람의 숨통을 조였습니다. 이에 대해 설리는 JTBC 악플의 밤 에 출연해 최자와의 공개연애를 후회하지 않는다고 당당히 밝히기도 했습니다. 최자와 헤어진 후 그를 최자에게 버림받은 불쌍한 어린양으로 표현하며 선플을 가장한 악플을 생산해내던 그들에게 당당히 자신의 소신을 밝힌것인데요 설리는 최자에 대해 "내편이었던 사람을 길 가다 만나면 너무 반갑고 가족 같을것 같다. 밥도 사주고싶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자신의 소신을 말했던 설리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고 이에 대한 비난의 화살이 최자에게 가고있습니다. 또한번의 비극이 한사람 인생에 닥치지 않도록 악플을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최자 설리 추모글 올려"추억들은 눈 감는 날 까지 고이 간직할게"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안타깝게 먼저 세상을 떠난 전 연인 설리를 추모했습니다. 최자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는 서로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 했다"며 "이토록 안타깝게 널 보내지만 추억들은 나 눈 감는 날까지 고이 간직할게 무척 보고싶다"고 설리를 애도했습니다. 최자와 설리는 2014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는데요 당시 힙합듀오였던 최자와 아이돌이였던 설리의 열애소식은 큰 파장을 불러왔습니다. 두사람의 나이차이도 있었지만 아이돌멤버라는 인식이 강했던 설리에게 특히나 치명타를 남겼는데요 그냥 한 사람과 사람이 만나 열애를 했다고 생각하면 될텐데 색안경을 쓰고 그들을 대했던 대중들의 날선 시선들이 이런 비극을 낳은게 아닌가 하는 씁쓸함이 듭니다.
포스팅을 하는 내내 최자와 설리의 표정에 집중하게 되는데요 어떠한 사람과 사랑을 시작할때 이사람과 사귄다면 내 생활에 큰 타격이 있을거야 라는 계산적인 만남을 할 사람이 아니라는건 지금껏 설리가 당당하게 보여줬던 자신의 이미지에서도 크게 나타나는것 같아 보입니다. 그들이 선택했고 그들이 했던 감정들에 대해 제3자 4자의 입장에서 왈가왈부 할 수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진들을 보고있으니 최자도 너무나 행복해 보이고 먼저 세상을 떠난 설리도 굉장히 행복해 보여서 마음이 씁쓸 합니다. 최자가 올린 추모글의 말처럼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 나눴던 사람이 이제는 사라져버린 세상에서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최자를 위해서라도 그리고 그와의 연애를 후회하지 않는다 밝힌 고인이된 설리를 위해서라도 이제그만 이유없는 악성댓글은 멈추어야 한다고 말해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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