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건강가정·다문화 가족 지원센터, ‘2018년 사업성과 보고회’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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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윤득필 기자 = 하동군 건강가정·다문화 가족 지원센터는 지난 12일 문화 예술 회관 소 공연장에서 ‘2018년 사업성과 보고회’를 열어 올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업성과 보고회는 맞벌이가족, 다문화 가족, 건가·다가 통합센터 이용자 등 관내 모든 가족들을 초청해 다양한 가족들이 하나 되는 가족 한마당이 됐다.

또한, 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사업성과 보고에 이어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어울리는 가족운동회가 개최돼 참석한 모든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건가·다가 통합센터는 2014년 여성 가족부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하동의 저소득, 조손, 한 부모, 다문화, 비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가족 대상 전문기관이며 연간 1만여 명의 이용자에게 60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상담·사례관리·문화서비스 등 다양한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