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598


(남해) 윤득필 기자 = 남해군 남해읍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12월 12일 전통시장과 읍 사거리 주변에서 맞춤형 복지 홍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15명의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협의체 위원 등이 참가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안내문을 나눠주며, 동절기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가정이 생기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또한, 대상자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동위원장인 박철정 남해읍장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생명까지 구할 수 있다.”라며, “취약계층이 더 어려움을 느끼는 동절기인 만큼 주변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봐 달라”라고 전했다. 아울러, “내년에는 지역의 복지 문제에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코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함은 물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책을 적극 개발·추진하겠다.”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남해읍 맞춤형 복지팀은 홍보 캠페인으로 발굴된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및 공적‧민간 자원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