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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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김동화 기자 =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11월19일부터 12월 19일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주 2회간(월·수)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강화, 사회적 활동 및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실버공예’,‘실버브레인 놀이’등 다양한 교육방법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예방에 한발 짝 더 다가 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으며, 그 외 치매선별검사와 단축형 우울척도 검사를 통해 인지기능과 노인 우울에 있어서도 개선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예방교실은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함양군 치매안심센터와 각 면·보건지소와 연계하여 대상자를 선정하였으며, 먼저 안의면과 수동면을 우선 실시하고 점차적으로 관내 전읍 ‧ 면으로 확대하여 운영 할 예정이다.


강기순 보건소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면지역 대상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예방에 더욱 더 도움이 되고자 센터를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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