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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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백승훈 기자 = 진주시는지난 21일 시청에서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 내빈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지기 위한 취지에서  3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웃음치료 강연, 자원봉사 활동을 담은 동영상을 상영했다. 아울러, 본 행사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 정옥순 대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한 지 30년의 세월이 흘렀다니 감회가 새롭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한 몫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의 자랑인 여성자원봉사대의 30주년을 축하하며, 봉사 전문 여성단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만들어 가는데 다함께 힘을 모아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진주시에만 존재하는 단체로서 30개 읍면동 81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10월 축제 봉사, 노인요양원 청소, 상락원 급식 봉사, 사랑의 떡국 나누기, 독거노인 추석명절 음식 해 드리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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