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007


(대구)김정일 기자 = 대구시는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 협력하자는 취지로 대구, 경북지역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활성화를 위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대구시와(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2018 도농상생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11월 2일에서 부터 3일까지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농상생 한우 소비촉진 행사 준비모습

이와 더불어 11월 1일에는 ‘한우먹는 날 행사’를 개최해 한우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 분위기를 극대화 할 전망이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생산자 단체 등과 함께 축산물의 유통단계를 축소하여 대구․경북지역의 명품 한우를 시중가 대비 2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소고기를 구입할 수 있고 즉석으로 구워먹을 수 있다.


또한, 한우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행운권을 증정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하여 한우고기 선물세트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라 주말을 맞이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한우고기의 우수성 홍보를 위한 ‘한우 홍보관’을 운영하고, 한우 특수 부위 시식 및 즉석숯불구이 행사, 즉석노래자랑, 빙고게임, 한우 부위 맞추기 게임 등 방문객들을 위해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대구시 이동건 농상유통과장은 “앞으로도 생산자 단체와 축산물 직거래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우수한 품질의 축산물을 소비자들이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또한 어려운 축산농가를 돕고 우리 한우를 지키기 위하여 소비촉진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질 좋은 한우고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1천만 원 상당의 축산물을 기증하는 나눔행사도 준비하여 한우농가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