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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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정용진 기자 = 오는 10월 30일부터 11일 10일까지 12일간 ‘전국공모 2018 가야건국, 이천년 「제11회 김해전국미술대전」 전시회’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 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공예부문 입체분야 김지성 작가의 ‘달’ 작품

김해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김해지부, 김해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모색하고 ‘문화예술의 도시 김해’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자 준비되었으며, 지역미술인들에게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시민들에게 전문적이고 다양한 미술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5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1차 사전심사를 통해 작품을 선별하였고, 심사를 통과한 652점의 작품으로 2차 심사를 진행하였다.


심사결과 대상인 김해시장상은 한국화부문 평면분야 최옥희 작가의 ‘태산‘, 공예부문 입체분야 김지성 작가의 ’달‘에게 영광이 돌아갔으며, 각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1월 10일 오후 3시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열릴 계획이다. 


양성모 심사위원장은 “심사의 기준은 상상력이 풍부한 작품, 개성있는 작품, 동시대의 감수성과 기법을 잘 표현한 작품을 선정하였다“며, ”이번 공모전은 전체적인 작품의 내용이 다양하고 수준도 향상됨은 물론 소재선택에 있어서 현실적 감각이 뛰어났고, 특히 서양화부문은 유행적인 양식이 크게 둔화한 반면 새로운 구상계열의 작품이 많이 보였다”고 평가했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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