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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정일 기자 = 통기타 공연, 저글링 체험, 사진 전시를 한 공간에서 열어 시청 동호회 활동을 홍보하면서 점심식사를 마친 직원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열었다. 




대구시청 직원동호회는 대구시 직원 1,879명이 27개 동호회에 가입하고 있으며, 레저‧스포츠‧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호회 활동을 펼치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각자의 취미생활을 즐기면서 여가활동을 펼친다.


특히 저글링 동호회는 어르신 보호센터, 청소년 수련관 등에서 저글링을 통한 재미있는 공연, 집중력 향상과 치매예방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통기타 동호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공연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사진 동호회는 휴일을 이용한 정기 출사와 함께 대구시 축제에 매년 기록촬영 봉사를 하여 다음연도 축제 홍보를 위해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행사는 직원들에게 일과 생활의 균형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신명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역동적인 시청 내부의 분위기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시민에게 더 나은 봉사자의 자세를 키우면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행복은 대구시가 지향하는 시민행복 정책 추진의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시정의 가교역할로서 직원동호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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