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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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김시동 기자 = 지난 2일 영천향교 국학학원에서 한국어문회 주관으로 제81회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을 실시했다.  



교육급수뿐 아니라 공인급수까지 응시할 수 있어 영천시를 더불어 인근 지역의 많은 응시생들이 영천향교 국학학원으로 몰려들었다.


이에 영천향교는 국학학원에 시험장까지 유치해 수강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인근 지역 주민들을 영천향교로 유입시켜 발전에 이바지 했다.  

전교는 “한자는 단지 한자를 배우는 것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성과 예절과 선조들의 지혜를 한꺼번에 배울 수 있는 학문이라 많은 학생들한테 보급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다음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은 오는 8월 25일, 11월 24일 두 차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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