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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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송재학 기자 = 양산시는 1일 시에서 근무 중인 용역근로자의 정규직전환을 위한 노・사・전문가 협의회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노사전문가협의회는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10월까지 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을 위한 주요 협의사항인 전환대상・방식・시기, 임금체계 및 채용방식 등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지난 해 7월 20일 정부에서 발표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간제근로자 74명에 대하여 정규직전환을 확정하고, 현재 채용절차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이번 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을 통하여 정규직 전환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양산시 행정과장은 “기간제근로자 정규직전환에 이어 용역근로자의 정규직전환으로 시청 내 비정규직근로자들이 고용불안 없이 맡은 바 업무에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으며, 이들의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알렸다. 홀씨로 입양해 빈자리 보식과 잡초제거는 물론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으로 맡아 가꾸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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