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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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송재학 기자 = 양산시는 명동공원의 활성화를 통해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이 건전한 여가 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작년 7월 개장한 LED 장미정원이 많은 시민의 관심 속에 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 올해는 시민들이 여름철 시원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물놀이장과 쿨링포그를 운영할 예정이다.

물놀이장 조성공사는 총 사업비 18억원을 들여 피터팬과 후크선장을 주제로한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등 11종의 다양한 놀이시설을 비롯하여 다양한 편의시설을 함께 조성 중이며, 7월 초 개장을 목표로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그뿐 아니라 물놀이장 진입 동선에는 쿨링포그를 설치하여 공원 내 미세먼지과 온도 저감을 하여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명동공원은 예산 100억원을 들여 추가 지정 구간의 토지를 협의 매수 진행 중이며 부족분 65억원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매입완료 구간 일부는 공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하여 임시주차장과 야생화 단지를 조성하고 추후 타당성 평가, 공원조성계획 수립 등을 통하여 생태놀이터 등 친환경 유희시설과 각종 교양시설 등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다양화된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공원 조성을 계획 중이다.
 
명동공원은 올여름 물놀이장 개장과 더불어 동부양산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다시 한 번 발돋움 하게 되고 사계절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여가의 장으로 공원에는 시민들이 불어넣은 활기가 가득할 것으로 고대한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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