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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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김령곤 기자 = 구본무 LG회장이 지난해 받은 뇌종양 수술의 후유증으로 건강 상태가 악화되어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LG그룹 구본무 회장 프로필 사진)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해 4월 건강검진에서 뇌종양을 발견, 두차례 수술을 받고 회복중이였다. 


하지만 최근들어 뇌수술의 후유증이 악화되며 심신이 쇄약해져 끝내 입원절차를 진행한것으로 전해졌다.


구회장은 LG그룹 창업주 구인회 회장의 손자이자 구자경 LG명예회장의 장남으로 1995년도 부터 LG그룹을 맡아 이끌어왔다.


뇌수술이후 구 회장의 건강 문제가 이슈화되자 LG그룹은 지난해부터 구 회장의 동생인 구본준 부회장에게 실질적인 그룹 경영을 맡겨왔다.


하지만 구 회장의 상태가 악화되고 입원하자 17일 LG그룹은 이사회를 열고 구 회장의 아들인 구광모 LG그룹 상무를 LG사내이사로 선임했다.


LG측은 "구본무 회장이 ㅇ화병으로 인해 이사회에서 역할을 수행함에 제약이 있는 관계로 주주 대표 일원이 이사화ㅣ에 추가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이사회에 소 있었다"고 설명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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