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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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정일 기자 = 대구시는 5월을 맞아 ‘제7회 청소년 문화축제’와 ‘제46회 성년의 날’ 행사를 5월 19일 오전 10시에 2.28기념 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는 중앙공원에서 청소년이 문화‧예술적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뽐낼 수 있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매 주말마다 운영하고 있다. 그 중 하나인 청소년 문화축제는 2012년을 시작으로 청소년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여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장을 가꾸는 행사로 올해로 제7회를 맞는다. 

기념식에는 대구시 청소년대상 수상자 7명과 모범청소년지도사 2명, 청소년단체협의회 소속 청소년 및 지도자 7명에 대한 시상과 대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2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제46회 성년의 날」 기념식은 올해 성년을 맞은 30여명의 청소년들이 성인으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당의와 도포 등 전통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대구 향교 의전국장의 지도에 따라 관례를 거행하는 전통 성년례를 재현하고, 동성로 일원에서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이 홍보 퍼레이드도 전개할 것이라고 알렸다.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구시는 지역의 46만여 청소년이 행복한 미래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문화축제를 지원하고,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 고 전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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