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수단, '경북도민체육대회' 2년 연속 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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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김시동 기자 = 구미시는 5. 16 오후 5시 박정희체육관 주경기장 에서 구미시체육회 주관으로「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구미시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우승기(컵) 전달, 단기 반납, 유공자 표창,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선수단에 대한 격려와 사기진작 및 종합우승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미시는 지난 4. 27일 부터 4. 30일 까지 4일간 상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26개 종목 8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자전거, 복싱, 레슬링, 씨름, 검도, 궁도, 볼링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종합순위 1위의 성적으로 경북도민체육대회 2년 연속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하여 ‘그간의 고된 훈련에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과 임원, 그리고 각 경기장마다 역동적이고 뜨거운 함성으로 선수단에 용기와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일깨워 준 43만 구미시민과 서포터즈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 2연패를 시작으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까지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간곡히 부탁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