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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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장수목 기자 = 경남 함양군이 오는 9월 7일부터 열흘간 개최되는 2018 함양산삼축제 내용을 재미있고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통합 공모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산삼축제 공모전을 통해 전국 대학생과 젊은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산삼축제 스토리 개발을 위한 참신하고 독창적 아이디어 발굴하기 위해 산삼축제 포스터와 프로그램 운영, 심마니 캐릭터 등 3개 분야에 걸쳐 공모를 준비하여 참가자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터 공모는 산삼과 심마니를 모티브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표현하고, 축제의 의미전달과 포스터로서의 가시성과 미적수준을 갖춘 형태, 산삼축제 전통 초가부스 등 심마니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내용이어야 한다. 프로그램 운영 아이디어 부문은 산삼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황금산삼을 찾아라’와 ‘심마니의 여정’ 등 2개 프로그램이 대상으로, 대동성과 유희성을 담아내고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아이디어로 실현 가능해야 하고, 마지막으로 심마니 캐릭터 디자인 공모는 산삼을 캐는 옛 전통 심마니의 모습을 친숙하게 표현하고, 산삼축제의 대표 캐릭터인 사니사미를 접목한 심마니 캐릭터로 산삼축제 기념품 및 조형물과 공연 및 퍼포먼스 등에 활용도가 높은 캐릭터야 한다.

응모작은 내·외부 심사위원회를 통해 독창성·실현가능성·지속성·표현성 등을 토대로 심사하게 되며, 당선작은 마감 이후 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한편, 군은 앞서 지난 2014년과 2017년 프로그램·웹툰·캐릭터·홍보영상 콘티 등에 대한 공모전을 실시해 캐릭터 발굴과 프로그램 개발, 그리고 주요 홍보수단 등으로 활용한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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