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랜선 남자친구 박보검, 드라마 `남자친구`로 복귀? '관심 집중'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14

(연예)김소정 기자 = 대한민국 여성들의 랜선 남자친구 배우 박보검이 드라마 `남자친구`에 출연 제안을 받았다 밝혀 화제다.

 16일 오전 박보검측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에 "드라마 남자친구는 박보검이 출연제안을 받은 작품 중 하나일 뿐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드라마 `남자친구`는 방영 예정작으로 2013 예쁜 남자(장근석, 아이유 주연), 2016 딴따라(지성, 혜리 주연)의 극본을 맡은 유영아 작가의 차기 작품으로 다 가진 것처럼 보이는 여자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평범한 남자, 부와 명예를 버리는 게 어려운지 평범한 일상을 내놓는 게 어려운 일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하루를 살아도 닮은 삶을 살고 싶은 두 남녀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이에 박보검은 작품의 주연인 남자친구 김진혁의 역할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만약 출연이 확정된다면 인기리에 종영한 `2016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2년 만의 안방극장의 복귀이기 때문에 누리꾼들과 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려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