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095

 

스포츠 VR·AR 체험하러 ‘경산 콘텐츠 누림터 VR 체험존’으로 GO!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김령곤 기자) 경산시 지난 28일 생활체육공원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최영조 시장과 강수명 경산시 의회 의장 등 여러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 콘텐츠 누림터 VR 체험존’의 개소식을 진행...

www.ynyonhapnews.com

(영남연합뉴스=김령곤 기자) 경산시 지난 28일 생활체육공원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최영조 시장과 강수명 경산시 의회 의장 등 여러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 콘텐츠 누림터 VR 체험존’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경산 콘텐츠 누림터 VR 체험존’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전국 거점별 콘텐츠 누림터 조성 지원’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경북 IT 융합산업 기술원 주관으로 총 9.5억 원(국비 4.5, 도비 1, 시비 4)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월 바닥면적 1,000㎡, 콘테이너 8개동, 콘텐츠 10종의 규모로 준공됐으며, 테스트 및 시범운영 후 4월부터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될 콘텐츠는 축구, 권투, 양궁 등 스포츠 VR 3종, 롤러코스터, 항공 투어, 경산 라이더 등 어트랙션 VR 3종, 페인트 볼 배틀, 장생포 레인저, 키즈 아케이드 등 아케이드 VR 3종, AR 영상 콘텐츠, 홀로 영상 등이며, VR 체험존에서 체험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생활체육공원에 설치된 100여 개의 비콘들을 활용한 보물 찾기 게임 및 남매지 주변 낚시 게임 등 AR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다. 

콘텐츠 개발에는 경북 글로벌 게임센터 입주기업인 ㈜익센트릭게임그루(대표 박형준)가 VR 개발, ㈜씨온 플러스(대표 추원식)가 캐릭터 개발, 지엔 소프트(대표 이상진)가 앱 개발에 참여했으며, 총 40여 명 참여, 25명 채용 등 지역 게임 산업 육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냈다. 

‘경산 콘텐츠 누림터 VR 체험존’은 향후 2년간 국비 지원을 통해 운영되며,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 개발을 통해 경산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제57회 경북도민 체육대회 동안 대규모 관람객 유도, 지역의 경제 위상 홍보를 위해 일반체험 및 시·군 대항 스포츠 VR 게임대회, 추억의 보물찾기 대회 등 특별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최영조 경산 시장은 “경산 콘텐츠 누림터 VR 체험존 개소를 위해 노력해주신 경북 IT 융합산업 기술원 박성환 원장님을 비롯해 직원·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누림 공간, 청년기업들에게는 개발 공간, 학생들에게는 배움 공간, 우리 시에서는 시민과 소통 공간으로 희망의 미래를 열어가는 열린 공간이 될 것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체험존 이용은 무료이며, 평일에는 상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체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토요일은 이벤트 운영을 계획 중에 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