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백승훈 기자) 사천시는 오는 4월 11일 오전 4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500원 인상되어 3,300원으로 운행한다.
지난 11일 경남 소비자 정책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택시 기본요금을 2,800원에서 500원 인상된 3,300원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거리요금은 143미터당 100원에서 133미터당 100원으로 변경되며 시간 요금은 34초당 100원으로 변동 사항 없다. 또한 사업구역 외 할증요금은 20%에서 30%로 인상되며 심야할증 요금은 현행과 같이 20%를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 2013년 7월 이후 6년 만에 인상되었으며 지난 6년간 운송원가 등 상승으로 인한 택시운송업자의 경영개선과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감안하여 결정됐다.
시 관계자는 “택시요금 인상으로 고객서비스 향상과 택시업계의 처우 개선이 가능하도록 요금 인상으로 인한 수익 증대가 근로자 임금 등 처우개선에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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