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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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천하정 기자) 26일 6만4388명의 관객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A매치 최초 6경기 연속 매진이자 상암벌 역대 9번째 만원 관중을 세우는 대 기록을 세웠다.



6만4388명의 관객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A매치 최초 6경기 연속 매진이자 상암벌 역대 9번째 만원 관중을 세우는 대 기록을 세웠다. (사진=영남연합뉴스 DB)


파울루 벤투 감독은 이날 콜롬비아를 맞아 22일 볼리비아전과 같은 공격적인 4-1-3-2 전형을 내세웠고 골키퍼 조현우를 비롯해 김영권·정우영·이재성·이청용·황의조가 새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를 높였다.



콜롬비아 선수의 코너킥을 기다리는 한국 대표팀 선수들(사진=영남연합뉴스 DB)


전반 16분 황의조(감바오사카)의 패스를 이어받은 손흥민이 선제골을 터트리고 전매특허 '손흥민 카메라 뽀뽀 세레머니'를 시전했다. 



손흥민 선수가 전반 16분 기적같은 선제골을 터트린 후 동료선수 이청용을 꽉 껴안은 모습 (사진=영남연합뉴스 DB)

이후 콜롬비아에서는 콜롬비아대표팀의 에이스 라다멜 팔카오(AS 모나코)와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이 후반에 교체되자마자 후반 9분 디아스가 오른발 감아차기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콜롬비아 대표팀 에이스 팔카오와 헤메스가 들어오면서 후반전 분위기의 흐름이 바뀌었다(사진=영남연합뉴스 DB)


경기에 출전하기전 몸풀고있는 팔카오 (사진=영남연합뉴스 DB)


콜롬비아 대표팀 에이스 헤메스 로드리게스 모습(사진=영남연합뉴스 DB)


마지막 자신이 넣은 골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자 주심에게 항의하는 팔카오 모습 (사진=영남연합뉴스 DB)


콜롬비아의 동점골에 분위기가 바뀌어도 골문을 든든하게 지키고 선 조현우 골키퍼가 화려한 선방으로 날아오는 슈팅을 막아냈다.



조현우 선수는 후반전 경기의 흐름이 바뀐것을 인지하고 콜롬비아 선수들의 슈팅을 멋진 선방으로 막아냈다. (사진=영남연합뉴스 DB)

 



이재성 선수가 후반 12분 결승골을 터트리고 서로를 둘러싸고 기뻐하는 선수들 (사진=영남연합뉴스 DB)

하지만 후반 12분 이재성이 결승골을 터트리며 2-1일로 콜롬비아를 꺾고 대한민국이 승리를 거뒀다.



응원하러 와준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하는 이재성 선수와 대표팀 선수들 (사진=영남연합뉴스 DB)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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