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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백승훈 기자) 삼천포도서관은 관내 문화생활 향유에 취약한 노인,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13주간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지난 3월 11일 노인을 대상으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얼쑤! 이야기꾼이 온다’라는 주제로 재미있는 그림책을 읽고 책의 내용과 관련한 신나고 흥미로운 독후활동이 이루어진다.
우리 문화에 서투른 다문화가정의 부모를 위해 ‘책으로 따독따독’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문화를 알려줄 수 있는 그림책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의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독후활동을 진행하고 장애인들을 위해 눈높이에 맞는 재미난 독서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담당한 담당자는 “도서관은 누구나 올 수 있고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지만 물리적으로, 생리적으로 혹은 사회적으로 접근이 쉽지 않은 분들이 다수 존재한다. 이들도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관내 요양원, 다문화지원센터, 장애인보호작업장과 협업하여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밝혔다.
윤선혜 삼천포도서관장은 “사천시 건강 가정 다문화지원센터, 사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 사천 행복한 집 요양원과 함께 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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