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강남 열애설에 나이 차이에도 급관심…"몇 살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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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천하정 기자) 헤프닝으로 그칠 줄 알았던 이상화, 강남의 열애설이 강남의 열애 인정으로 인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급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상화와 가수 강남이 열애를 인정했다.(사진출처=이상화인스타그램)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강남과 이상화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사실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헤프닝`일 것이라 생각했지만, 강남의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한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교제 중인 것이 맞다”고 전하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상화의 소속사 본부이엔티 관계자 역시 같은 날 “양측 확인결과 두 사람은 최근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느끼고 만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은 헤프닝이 아닌 진실임이 밝혀졌다.

강남과 이상화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

특히 지난 2018년 11월 14일 방송된 TV조선 ‘한집 살림’에서 강남은 이상화를 집들이 손님으로 초대하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기도 했다.

강남은 1986년생으로 올해 33세로 1989년생으로 올해 31살인 이상화보다 두 살 오빠다.

한편 이상화는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500m 부문 금메달,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500m 부문 은메달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빙상 여제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