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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용무 기자) 창녕군은 16일 토요일 창녕문화예술 회관에서 (사)우포늪 따오기 복원 후원회가 주최하고 군이 후원하는 ‘2019 우포따오기 하늘을 날다 전국 웅변 스피치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웅변 스피치 대회는 우포따오기의 성공적인 야생방사를 기원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환경 조성과 국민 속의 따오기로 인식 전환을 위해 마련됐다.
‘2019 우포따오기 하늘을 날다’라는 슬로건으로 본선에 진출한 58명의 연사가 결선을 치뤄 입상자는 대상(환경부장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상, 장려상을 받게 되고 상장과 상금 외에도 (사)우포늪 따오기 복원 후원회에서 제공하는 창녕군의 농·특산품 등의 부상도 수여한다.
김영철 복원회 회장은 “우포따오기의 복원에 동참해주신 전국의 후원회원님들과 성공적인 야생방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고 계신 한정우 군수님께도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곁에서 멸종되었던 따오기의 야생방사를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한정우 창녕 군수는 “이번 전국 웅변 스피치 대회를 통해 자연에서 사라졌던 자연문화유산을 복원함과 동시에 오염되었던 하천을 되살려 건강한 자연환경을 복원 및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자연방사에 반드시 성공하여 우포늪 하늘에서 전 국민들이 우포따오기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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