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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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문경시는 지난 13일 지역 보육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문경시 으뜸교사 육성사업’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으뜸교사 육성사업은 보육교사들에게 자신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역량과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으며, 1년 동안 심도 깊은 지식 습득, 현장 적용, 자립적 연구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주제의 단계별 교육을 통해 으뜸교사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에는 19명의 으뜸교사가 선정됐으며, 올해 사업에는 보육교사 14명이 후보자로 선정됐다. 또한 교육 과정도 상호작용에 대한 중점 교육, 우수현장 견학,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한편, 김현익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으뜸교사 육성사업으로 영유아의 발달과 학습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보육교사가 갖추어야 할 전문적인 자질을 갖춰 수준 높은 보육 현장이 되도록 하고, 교사 개인의 역량 강화로 보육교사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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