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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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창녕) 김용무 기자 = 창녕군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9년 과수특작분야 지원 사업 선정 농가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교육에서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소득과수 도입 시범, 과수생산시설 현대화, 과수 국내육성품종 도입시범 등 14개 사업의 보조금 신속 집행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19년 사업별 추진방향과 보조금 집행요령 및 유의사항에 대한 설명과 농업인과의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올해부터 전 농작물에 도입되는 PLS(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 제도)대비 농약 안전 사용법과 과수 의무자조금 제도, 과수에 문제가 되는 돌발해충 등 병해충 예방교육도 병행했다. 


군이 시행하는 올해 사업은 지난해 12월 사업 신청 접수를 해 현지조사를 통해 사업성을 검토하여 지난 2월 25일 창녕군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정책 심의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총 14개 사업 133개소, 1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은 물론, 농업 경쟁력 향상과 과실 안정생산 기반 조성 및 이상기후 변화에 대응한 생산기술 보급 시범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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