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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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영덕) 김령곤 기자 = 영덕군은 비진학 청소년과 지역 실업자를 위한 직업훈련 사업인 드론 조종 자격증 취득 교육의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자격증 취득 교육은 국토교통부 인증 전문교육기관으로 지난 2018년 관내 신설된 ㈜미래 항공에 위탁하여 오는 4월부터 2개월간 이론교육과 함께 모의비행, 실습 비행, 자격시험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뚜렷한 취업의사를 가진 지역 취약계층 또는 실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3월 4일부터 13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교육비 중 자비부담은 70만 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영덕군 홈페이지의 고시 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드론은 카메라, 통신시스템 등을 탑재해 무선 조정하는 무인항공기로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을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으로 선정하고 산업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군은 지역 실업자 직업 훈련으로 드론 교육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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