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 점검 나서
2019. 2. 2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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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통영) 송재학 기자 = 통영시는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분식점과 문방구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28개소에 대한 위생점검에 나선다.
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12일까지 식품안전팀 1개 반 2명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 2개 반 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실시한다.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 안전 수칙 위주로 집중 점검하며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학교 주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식품접객영업자가 조리·판매 여부, 조리된 음식의 보관 및 위생상태 적정 유무,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진열·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지도하고 위생불량 또는 위해 우려식품에 대해서는 수거해 폐기 조치하는 한편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강지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안전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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