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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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울산) 류경묵 기자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합창단에서는 2019년도 신규단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경우 울산 소재 초등학교 4학년부터 만 28세까지 각 분야의 기본 소양을 갖춘 자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모집분야는 첼로, 플루트를 제외한 오케스트라 모든 분야로 자유곡 무반주 전형으로 응시 가능하다. 


시립청소년합창단의 지원 자격은 울산 소재의 중학교 1학년부터 만 28세까지이며, 자유곡(청소년 합창단 지정 반주자)으로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부문에 응시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2월 25일(월)부터 3월 7일(목) 오후 6시까지 울산시립예술단 사무국으로 직접 방문 및 우편 접수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ucac.ulsan.go.kr)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립예술단 사무국(052-226-8274)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실기전형은 울산문화예술회관 아트홀과 다목적홀에서 오는 3월 9일(토) 오후 2시에 진행되며, 발표는 3월 13일(수) 오후 2시 이후 합격자에게 개별 통지 및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단원은 시립 교향악단과 합창단 소속의 전문 지휘자 및 트레이너에게 체계적인 지도를 받는 위촉 기간을 거치게 되며, 소정의 실비보상금(교통비 등) 및 연주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위촉 기간 내 기량 향상을 보이는 단원에 대해서는 프로단체와의 협연 기회 또는 공연단 공연(일부) 단체관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합창단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여가 활동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이번 단원 모집에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청소년의 많은 도전을 기다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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