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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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조홍기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병환 군수와 성주군 의회, 성주군 사회단체 협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남부내륙철도 성주 역사(驛舍)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군은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건설 사업이 지난 1월 19일 정부가 발표한 국가 균형 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인 23개 24조 원 규모의 예비 타당성 면제 대상 사업에 포함되면서 각 사회단체들과 함께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및 지방 균형 발전의 밑바탕이 될 성주 역사 유치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이 날 간담회는 성주군 새마을회와 바르게 살기 운동 성주군 협의회, 한국 자유 총연맹 성주군 지회 등 18개 사회단체의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단체들은 역사 유치활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군민과 힘을 모아 반드시 역사를 유치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이병환 성주 군수는 “역사 유치는 5만 군민의 염원이자, 미래 100년을 향한 성주 발전의 밑거름이다.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철도역을 성주에 유치할 수 있도록 각 사회단체의 아낌없는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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