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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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송재학 기자 = 거제시는 노후된 슬레이트 지붕의 석면비산을 방지해 시민의 건강 보호 및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2019년 슬레이트 철거·처리 및 취약계층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석면슬레이트를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하는 주택 및 그 부속건축물을대 상으로 국‧도비를 포함한 사업비 총 249백만 원을 확보하여 슬레이트 철거‧처리 비용을 가구당 최대 336만 원씩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가구당 302만 원까지 새 지붕을 이어주는 지붕개량사업도 병행한다.


주택용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거주자는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슬레이트 주택 소재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받아 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슬레이트 철거‧처리 및 취약계층 지붕개량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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