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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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김시동 기자 = 2019년 2월 10일 12시 53분 38초에 경북 포항시 북구 동북동쪽 50km 해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해 포항 시민들은 또다시 지진 악몽에 시달렸다.



2019년 2월 10일 오후 12시 53분 포항해역에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지진피해 신고는 없으며, 지진해일 신고도 없는 상황이다.


지진해일에 대한 통보는 규모 6.0 이상의 해역지진이 발생하였을 경우 지진해일 내습이 예상될 때 발령하지만, 본 지진은 규모 4.1로써 지진해일을 발생시킬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포항과 영덕 부근의 해역 지진은 포항지진과는 다른 단층에서 소규모 지진이 최근 10년간 연평균 4.6회 정도 발생해 왔다. 


이에, 지진 전문가는 “11.15 포항지진의 여진은 아니며,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한편, 전문가에 따르면 소규모의 지진이 반복되어 응력이 해소되면서 큰 지진이 날 확률이 오히려 줄어들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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