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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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김정일 기자 = 영양군은 1월 30일부터 31일 이틀간 군립요양원을 포함한 총 7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시설 입소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설 명절을 앞두고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군은 지난 30일 5개소의 노인복지시설과 2개소의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한과세트와 생필품을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각 읍면별 취약계층 및 보훈대상자 등 총 700세대에게 설 명절 위문금 총 4천9백만 원을 지원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양군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떡국과 생필품을 독거노인과 장애인 66가구에게 지원했으며, 경상북도 장애인 종합복지관 영양 분관은 선물세트 및 명절용품을 저소득 장애가정 40여 세대에게 전달해 설날을 맞이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에, 오도창 영양 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설 명절이 되길 기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앞으로도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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