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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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윤득필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9일 재난 종합상황실에서 ‘2019년 국가 안전 대진단 사전교육’을 국가 안전 대진단 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군은 국가 안전 대진단 사업을 통해 최근 화재·가스 누출 등 각종 대형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부처에서 관리하는 최근 사고 발생시설, 위험 시설,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국민 관심 분야 등을 대상으로 2월 18일∼4월 19일 두 달간 집중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본 교육은 담당 공무원의 정확한 업무인지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올해 달라지는 국가 안전 대진단 추진 방향, 점검 방법, 국가 안전 대진단 관리 시스템 사용법 등에 관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점검 대상 시설 전체를 통합 검사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안전 점검 실명제 확대와 점검 결과 공개를 위한 법‧제도 정비 등으로 점검에 대한 책임감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업무 담당자들의 정확한 업무 숙지와 군내 재난 취약시설의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안전한 하동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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